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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조선의오늘, "류경원 안내판이 전하는 이야기"

이수현 기자 | 기사입력 2020/04/06 [06:04]

북 조선의오늘, "류경원 안내판이 전하는 이야기"

이수현 기자 | 입력 : 2020/04/06 [06:04]

 [플러스코리아타임즈=이수현 기자] 북 조선의 오늘은 5일 '안내판이 전하는 이야기'란 제목으로 평양의 류경원을 소개하는 안내판에 대하여 보도하였다.

 

 

다음은 조선의 오늘이 보도한 기사 전문.

 

안내판이 전하는 이야기

 

공화국의 수도 평양에는 대동강반의 풍치와 어울리게 출렁이는 물결모양의 지붕을 떠이고 특색있게 일떠선 건축물이 있다.

그 건축물이 바로 류경원이다.

독특한 건축미를 자랑하는 이곳에도 인민을 위하시는 절세위인의 다심한 손길이 뜨겁게 새겨져있다.

경애하는최고령도자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인민들이 유희오락시설들과 급양편의봉사시설들을 사소한 불편도 없이 리용할수 있도록 최상의 편의를 보장해주어야 합니다.》

주체101(2012)년 11월 어느날 경애하는최고령도자김정은원수님께서는 준공을 앞둔 류경원을 찾으시였다.

만면에 환한 웃음을 지으시고 홀에 들어서시던 경애하는원수님께서는 문득 복도벽에 붙인 1층안내판에서 눈길을 떼지 못하시는것이였다.

일군들은 안내판을 바라보며 무슨 영문인지 알수 없었다.

그들의 심정을 헤아리신듯 그이께서는 안내판의 부족점을 일깨워주시면서 건물을 아무리 현대적으로 요란하게 꾸려놓았다고 하여도 안내판과 같은 세부적인 요소에 이르기까지 사소한것들을 깐깐하게 잘 만들어놓지 않으면 건물의 품위가 떨어지게 된다고 이르시였다.

그러시고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벽에 붙여놓은 안내판을 가리키시며 2층안내판도 같은 형식으로 만들었다고, 이 좋은 건물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의 충격은 컸다.

웅장한 건축물에 비해볼 때 안내판은 그 얼마나 작은것인가.

하지만 우리 인민이 리용하는것은 최상의것이여야 하며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자그마한 부족점도 있어서는 안된다는 드팀없는 신조를 지니신 경애하는원수님이시기에 크지 않은 안내판도 눈여겨보시며 그토록 깊은 관심을 돌리시는것이였다.

이렇게 되여 1층홀에 보기에도 시원하게 종합안내판이 설치되여 이곳을 찾아오는 인민들의 좋은 길안내자로 되게 되였고 매층들에도 안내판들이 번듯하게 새로 갖추어지게 되였다.

하나를 주시면 열백을 더 주고싶어하시는 다심한 어버이의 정과 사랑으로 류경원을 최상의 수준에서 꾸려주시려 그토록 마음쓰신 우리 원수님이시였다.

이날 경애하는원수님께서는 류경원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의자에 앉아도 보시고 바닥도 자세히 살펴보시였다.

그러시고는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만족이란 있을수 없다고 하시면서 손색없이 꾸릴데 대한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하기에 우리 인민들은 이렇게 말하고있다.

- 대동강반에 일떠선 류경원은 우리 원수님의 열렬한 인민사랑의 손길에 떠받들려 일떠선 사랑의 집, 행복의 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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