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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영상] '세금없는 첫 나라 외 5건'

이형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4/04 [14:09]

[북 영상] '세금없는 첫 나라 외 5건'

이형주 기자 | 입력 : 2020/04/04 [14:09]

 [플러스코리아=이형주 기자] 북 조선의 오늘은 '최근 공화국의 주요소식입니다'란 제목으로 "세금없는 첫 나라" 평양종합병원건설장에 건설용 자재들이 련이어 도착" "효능높은 손소독겔과 소독비누 개발생산" "100여개의 참매번식지 새로 조사확증" "효능높은 면역강화제―인삼수액" "2000여만그루의 수종이 좋은 나무모를 생산보장" "새로 발굴된 대종교관련 유물들"을 6분 30초 분량으로 보도하였다.

 

▲ 조선의 오늘 방송화면 캡쳐     © 이형주 기자

 

다음은 보도 전문.

 

최근 공화국의 주요소식입니다.


세금없는 첫 나라
주체63(1974)년 3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5기 제3차회의에서 법령 《세금제도를 완전히 없앨데 대하여》가 채택되였습니다.
법령은 1974년 4월 1일부터 실시되였습니다.
이 법령에 의하여 우리 공화국은 세금제도를 완전히 철페한 첫 나라로 되였으며 세금없는 세상에서 살아보려던 우리 인민의 꿈이 실현되게 되였습니다.
사회주의제도가 더욱 공고발전되고 자립적민족경제의 위력이 강화된 조건은 세금제도를 없앨수 있는 담보로 되였습니다.
세금제도의 완전한 철페는 인류력사에 전무후무한 인민적인 시책이였습니다.

평양종합병원건설장에 건설용 자재들이 련이어 도착
공화국의 평양종합병원건설장에 건설용 자재들이 련이어 도착하고있습니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로동계급들은 지난 3월 23일에 이어 3월 26일 또다시 평양종합병원건설장에 수백t의 철강재를 실어보내주었습니다.
지금 이들은 힘찬 돌격전을 벌리며 공사에 필요한 철강재생산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습니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에서는 평양종합병원건설에 필요한 세멘트를 제기일안에 무조건 생산보장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치밀하게 짜고들었습니다.
련합기업소의 그 어디에서나 증산투쟁열풍이 세차게 휘몰아치는 속에 지난 23일까지 많은 량의 세멘트를 평양종합병원건설장에 보내주었습니다.
대안친선유리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평양종합병원건설에 필요한 자재생산에서 혁신적성과를 이룩하였습니다.
평양종합병원건설 착공식에서 하신 인민에 대한 사랑과 정이 넘치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연설을 무한한 격정속에 접한 이들은 과감한 돌격전을 벌려 병원건설에 필요한 판유리생산을 결속하였습니다.

효능높은 손소독겔과 소독비누 개발생산
공화국의 평양화장품공장에서 효능높은 손소독겔과 소독비누를 개발생산하였습니다.
공장의 화장품연구소의 연구사들은 세균뿐아니라 비루스까지 제거할수 있는 새로운 손소독겔과 소독비누를 연구완성하였습니다.
연구성과에 기초하여 공장에서는 짧은 기간에 손소독겔과 소독비누를 대량생산하기 위한 공정을 확립하였습니다.
공장에서 생산하는 손소독겔과 소독비누제품들은 사용에 편리하고 소독효과도 대단히 높아 《COVID-19》의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위생방역사업에 적극 리용되고있습니다.

100여개의 참매번식지 새로 조사확증
최근 공화국각지의 동물보호구들에서 지난해 5월부터 올해 3월 중순까지 진행한 조사과정을 통해 100여개의 참매번식지를 새로 발견하였습니다.
이번 조사과정에 강원도의 양암산동물보호구와 황해북도의 학봉산동물보호구에서 알을 품고있는 암컷과 여러 마리의 새끼들,둥지, 수림속을 날아다니는 한쌍의 엄지참매를 발견함으로써 참매가 우리 나라 전반적지역에서 번식도 하고 겨울도 나는 사철새라는것을 과학적으로 밝힐수 있게 되였습니다.
특히 2015년에 설정된 함경남도 덕성군에 위치한 덕성참매보호구에서 보기 드물게 최고 5개의 알을 낳은 참매의 둥지를 비롯하여 수십개의 참매둥지들을 발견함으로써 이 지역이 참매증식에 대단히 유리한 원종장으로 되고있다는것을 론증하였습니다.

효능높은 면역강화제―인삼수액
공화국의 의학연구원 약학연구소의 연구집단이 개발한 인삼수액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여러가지 질병치료에 효과가 큰것으로 하여 사람들속에서 인기를 모으고있습니다.
이곳 연구집단은 사포닌을 높은 거둠률로 추출분리할수 있는 첨단기술을 확립한데 기초하여 효능높은 면역강화제―인삼수액을 만들어 내놓았습니다.

인삼에서 약리작용을 나타내는 주되는 성분 인삼사포닌
인삼사포닌은 위에서의 소화흡수률이 5%정도밖에 안된다

항암, 항산화, 물질대사강화 등의 약리작용이 강한 인삼수액은 각종 암성질병환자들속에서 방사선이나 화학료법치료로 인해 파괴되였던 면역 및 조혈기능을 회복시키는데 도움을 줄뿐아니라 여러가지 만성소모성질병과 출혈, 병후쇠약때의 치료에도 효과가 매우 크다고 합니다.
치료기일을 단축하면서도 인체에 대한 부작용이 전혀 없는 효능높은 인삼수액의 제조방법은 특허기술로 등록되였습니다.

2000여만그루의 수종이 좋은 나무모를 생산보장
공화국의 국토환경보호성 중앙양묘장에서 지난해 가을철과 올해 봄철에 생산한 수종이 좋은 2000여만그루의 나무모들을 중요대상들과 전국의 수백개 단위들에 보내주었습니다.
중앙양묘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양묘장에서 빨리 자라고 경제적리용가치가 큰 스트로브스소나무, 창성이깔나무를 비롯한 수십종의 수종이 좋은 나무모들을 계단식으로 키워냈습니다. 이곳 연구사들은 계절에 구애됨이 없이 나무를 심을수 있는 조건이 마련된데 맞게 사름률을 높은 수준에서 보장할수 있는 새로운 방법들도 창안하여 받아들이였습니다.
한편 양묘장에서는 우리 나라의 풍부한 원료로 효능높은 영양강화제를 개발하여 나무모생산에 도입하였습니다.

새로 발굴된 대종교관련 유물들
조종의 산 백두산의 장군봉마루에서 대종교관련 유물들이 새로 발굴되여 연구사들의 주목을 끌고있습니다.
대리석판 앞면 웃부분에는 《천부경》이라는 제목이 한자로 새겨져있으며 그 아래에 새겨져있는 글은 모두 81자로 되여있습니다.

대리석판 길이 31㎝, 너비 21.5㎝
푸른색옥돌판 한변의 길이가 17.5㎝

김일성종합대학 연구집단은 력사자료와 글자에 남아있는 색감에 대한 분석자료에 기초하여 대리석판의 글자들이 1930년대에 새긴것이라는것과 81자의 글자들의 대부분이 매우 오래전에 사용되였던 옛 문자라는것을 밝히였습니다.
한편 푸른색옥돌판은 단군을 상징하여 만든것이라는것도 확증되였습니다.

연구집단이 고증한데 의하면 81자로 새긴 글은 대종교의 기본경전의 하나인 《천부경》이였다. 대종교는 우리 나라의 건국설화에 나오는 환인, 환웅, 환검(단군)을 신주로 하는 순수한 조선종교로서 1909년에 발생하였다.

연구집단이 이번에 백두산에서 대종교관련 유물들을 새로 발굴한것은 우리 민족이 오랜 세월 백두산을 숭상하여온 력사를 더욱 깊이있게 해명하는데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집니다.

최근 공화국의 주요소식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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