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조선화] 체제를 선전하는 그림일까?-(2)

-공산주의를 선전하는 그림인지, 진정한 예술의 작품인지, 독자의 양심에 맡긴다

이수현 기자 | 기사입력 2020/04/04 [09:26]

[조선화] 체제를 선전하는 그림일까?-(2)

-공산주의를 선전하는 그림인지, 진정한 예술의 작품인지, 독자의 양심에 맡긴다

이수현 기자 | 입력 : 2020/04/04 [09:26]

▲ [조선화]<광명혁명사적지의 조계문> 안윤식 작. 사진=조선의 오늘     © 이수현 기자


 [플러스코리아타임즈=이수현 기자] 일반인에게 '조선화(朝鮮畵)가 무엇인가?' 하고 물으면 십중팔구는 근세조선의 그림이라고 말을 한다. 그만큼 남북의 문화적 차이는 실로 어마어마하게 동떨어져 있다. 분단세월이 자그마치 75년이나 되었지 않는가....

 

▲ [조선화] <광명성제염소의 아침> 리성천 작.사진=조선의 오늘     © 이수현 기자

 

본지에서는 남북분단의 아픔을, 서글픔을, 빗장을 풀어헤치고자 선두적으로 통일역군의 모범적인 신념과 언론의 본분을 다하기 위해  "북조선을 알아야 통일이 가까워 집니다"란 대의명제를 앞세우고 독자들의 알권리와 남북의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조국의 자주통일에 기여한다는 마음가짐으로 北 '조선의 오늘'이 보도한 그림을 공개할 예정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북조선의 문화부터 이해를 해야 한다. 외세에 의한 서로 다른 두 체제를 겪어오면서 그동안 모르고 지내왔던 문화부터 알아야 한다. 앞으로 조선화를 4~8작품씩 공개할 예정이다.

 

염두에 두어야 할 점은, 한국의 미술가와 평론가들은 북의 미술을 '공산주의식 사회주의, 사실주의 미술'이라고 부른다는 점, 즉, 공산주의의 체제를 선전하고 인민들의 생활을 미화하는 것이 사회주의요 사실주의 미술의 하나의 특징이라고 에둘러 설명하고 있다는 점이다.

 

과연 그럴까? 그림을 보면서  공산주의를 선전하는 그림인지, 진정한 예술의 작품인지, 독자의 양심에 맡긴다.

 

참고로 아세아를 비롯한 지구촌에서는 조선의 미술을 독창적, 희귀성, 동양화의 편견을 깨트릴만한 예술성으로 국제 미술시장에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형주 기자]

▲ [조선화] <광포의 아침> 한정욱 작. 사진=조선의 오늘     © 이수현 기자

 

▲ [조선화]<구월산의 주가봉> 한철호 작. 사진=조선의 오늘     © 이수현 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울주군, 제5회 작천정 벚꽃축제 개최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