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北, '세계적으로 대혼란인 코로나19, 감염자 1명도 없는 이유'

이수현 기자 | 기사입력 2020/04/03 [10:47]

北, '세계적으로 대혼란인 코로나19, 감염자 1명도 없는 이유'

이수현 기자 | 입력 : 2020/04/03 [10:47]

[플러스코리아타임즈=이수현 기자] 북 노동당기관지 노동신문은 3일 논설에서 "오늘은 인민보건법발포 40돐이 되는 날이다"면서 "전세계가 악성비루스감염증의 피해로 인한 대혼란속에 빠져 전전긍긍하고있는 때에 우리 나라에서는 단 한명의 감염자도 발생하지 않은것은 인민의 생명건강을 보호하고 증진시키는것을 국사중의 제일국사로 내세우고있는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와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우리 나라 사회주의보건제도가 있기 때문이다"고 보도했다.

 

▲ 북은 보건부문에서 의학과학기술발전과 의료봉사차원 중, 주민들의 가정을 찾아 의료봉사하는 '호담당의사제도'를 두고 있다고 선전. 사진=노동신문     ©이수현 기자

 

다음은 노동신문이 보도한 기사 전문.

 

우리 나라 사회주의보건제도는 가장 우월한 인민적인 제도

 

오늘은 인민보건법발포 40돐이 되는 날이다.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인민보건사업을 근본적으로 개선강화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시기에 이 뜻깊은 날을 맞이하는 온 나라 보건일군들과 인민들은 크나큰 격정속에 인민보건법채택의 력사적의의와 위대한 생활력에 대하여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다.

경애하는최고령도자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마련하여주신 우리 나라 사회주의보건제도는 누구나 병치료에 대한 근심걱정을 모르고 건강한 몸으로 일하며 행복한 생활을 누리게 하는 가장 인민적인 보건제도입니다.》

온 나라가 력사적인 당 제6차대회를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이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던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 인민은 인민보건법을 받아안게 되였다. 이로써 우리 인민은 반만년력사에서 처음으로 자기의 건강과 생명안전을 위한 진정한 보건법전을 가지게 되였다.

위대한수령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69(1980)년 4월 4일 불후의 고전적로작 《인민보건법을 철저히 관철하자》를 발표하시여 인민보건법채택이 가지는 력사적의의와 그 관철에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하여 환히 밝혀주시였다.

인민보건법채택이 가지는 의의는 무엇보다먼저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보건제도와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이룩된 보건사업에서의 모든 성과들이 확고한 법적담보를 가지게 되였다는데 있다.

오랜 세월 봉건의 질곡과 외세의 발굽밑에서 신음하며 력사의 주체이면서도 정치밖으로 밀려나 자기의 생명건강을 지켜주고 담보해줄수 있는 법에 대해서는 상상조차 할수 없었던 우리 인민이였다.

온갖 질병의 구속에서 벗어나 무병장수하며 행복한 생활을 누리려는 우리 인민의 세기적념원은 위대한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비로소 빛나게 실현될수 있었다.

항일무장투쟁시기 벌써 해방지구형태의 유격근거지들에서 인민적인 보건시책들을 실시하게 하시여 무상치료제의 력사적시원을 열어놓으신 위대한수령님께서는 그 경험에 기초하여 해방후에는 진정한 인민의 주권과 함께 민주주의적인 보건제도를 수립하여주시였으며 총포성이 울부짖는 전화의 불길속에서 전반적무상치료제를 실시하도록 하시였다.

전후 일부 일군들속에서 어려운 나라형편만 생각하면서 치료비를 조금씩 받자는 의견이 제기되였을 때에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허리띠를 졸라매고서라도 곤난을 이겨내기로 하고 전반적무상치료제는 중단없이 실시하도록 하시였다.

국가가 전적으로 부담하여 인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책임지는 사회주의보건제도는 나날이 강화되여 주체63(1974)년말까지 농촌들에서 리진료소의 병원화가 성과적으로 실현되였고 나라의 모든 시, 군인민병원이 현대적인 종합병원으로 훌륭히 꾸려져 치료와 예방사업이 체계적으로 개선되였다. 또한 의학과학기술이 발전하고 인민보건사업의 물질기술적토대가 튼튼히 다져졌으며 의료일군양성기지들이 원만히 꾸려졌다.

수십년세월 로동당의 품속에 안겨 진정한 삶의 보람을 찾고 사회주의제도의 온갖 혜택을 누려온 우리 인민은 인민보건사업을 사람의 생명을 보호하고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적극 이바지하는 보람차고 영예로운 혁명사업으로 규제한 인민보건법까지 받아안게 됨으로써 무병장수하며 더욱더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수 있는 확고한 법적담보를 가지게 되였다.

인민보건법의 탄생, 그것은 세상에서 인민을 가장 귀중히 여기시며 인민을 위하여 한평생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인민사랑, 인민중시의 정치가 낳은 고귀한 결실이였으며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일떠세우고 빛내여가는 조선로동당 정책의 현명성과 정당성에 대한 뚜렷한 과시였다.

인민보건법채택이 가지는 력사적의의는 또한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보건사업을 더욱 발전시킬수 있는 강력한 무기가 마련되였다는데 있다.

인민보건법은 우리 나라 보건제도를 더욱 공고발전시키며 보건문제를 원만히 해결하는데서 나서는 모든 원칙과 요구들이 전면적으로 밝혀져있는 가장 선진적이며 인민적인 법전이다.

여기에는 사회주의사회에서 인민보건의 기본원칙으로부터 시작하여 무상치료제의 내용과 공민의 권리, 무상치료제를 공고발전시키고 인민들의 건강을 보호증진시키는데서 나서는 문제와 실현방도, 의학과학기술발전과 보건사업에 대한 물질적보장대책, 인민의 참된 복무자로서의 보건일군의 역할과 임무, 보건사업에 대한 지도에 이르기까지 인민보건사업에서 나서는 모든 원칙과 요구들이 전면적으로 밝혀져있다.

인민보건법이 채택됨으로써 우리의 보건은 사회주의제도의 영상으로, 우월성의 상징으로 더욱 빛을 뿌리게 되였으며 자기 발전의 길을 계속 힘차게 이어나갈수 있게 되였다.

우리 인민의 앞날과 사회주의위업의 필승불패성을 담보하는 중요한 법전의 하나로서 인민보건법은 력사의 모진 풍파속에서 그 생활력이 남김없이 검증되였다.

보건사업을 혁명과 건설의 성과적수행을 위한 근본문제의 하나로 보신 위대한장군님께서는 우리 혁명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인민보건발전을 위한 가장 정확한 로선과 정책을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어오시였다.

사회주의위업의 전진을 가로막으려는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이 극도에 달하고 동유럽사회주의나라들에서 붉은기가 하나둘 내리워졌을 때 력사적인 로작 《인민보건사업을 개선강화하는데서 나서는 몇가지 문제》를 발표하시여 사회주의보건제도를 굳건히 지켜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켜주시고 끝없이 빛내여주신 인민의 보건법전이 있었기에 온 나라가 고난의 행군, 강행군을 하던 준엄한 시기에도 인민을 위하여 병원들의 문은 언제나 활짝 열려져있었으며 호담당의사들이 집집을 찾아다니고 의료일군들이 자기의 피와 살을 바쳐 환자들을 살려내는 인간사랑의 이야기들이 사회주의송가로 끝없이 태여났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고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에도 불후의 고전적로작 《인민보건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켜 사회주의보건제도의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킬데 대하여》를 발표하시여 우리의 보건제도가 어떤 경우에도 추호의 변색도 모르는 참다운 인민적인 보건제도로 변함없이 빛을 뿌리게 하여주시였다.

위대한수령님들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에 우리의 인민보건법은 언제나 사회주의제도를 더욱 빛내이고 인민보건발전을 추동하는 믿음직한 초석으로 되여왔다.

인민의 생명과 건강증진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신 위대한수령님과 위대한장군님께서 물려주신 인민사랑의 고귀한 유산이며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가장 우월한 인민적인 보건제도를 빛내이시기 위하여 경애하는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오시였다.

경애하는최고령도자동지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뜻에 의하여 인민보건사업을 보다 획기적으로 발전시킬수 있는 강령적인 지침들이 마련되고 옥류아동병원, 류경안과종합병원, 류경치과병원을 비롯한 현대적인 병원들이 련이어 일떠섰다. 모든것이 어려운 속에서도 제약공장, 의료기구공장들이 제약, 의료기구공업의 표준으로 전변되여가고 온 나라의 치료예방기관들이 면모를 일신하는것을 목격하면서 인민들은 그 어떤 경우에도 완전하고 전반적인 무상치료제를 국책으로 틀어쥐고 인민의 건강과 생명을 끝까지 책임지려는 조선로동당의 의지를 심장으로 절감하고있다.

얼마전 경애하는최고령도자동지를 모시고 성대하게 진행된 평양종합병원착공식은 보건사업을 하루빨리 발전시켜 인민들과 후대들이 사회주의보건의 혜택속에서 가장 선진적인 의료봉사를 마음껏 받으며 모두가 무병무탈하고 문명생활을 누리게 하려는 우리 당의 결심과 의지를 다시한번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한 력사적사변으로 된다.

전세계가 악성비루스감염증의 피해로 인한 대혼란속에 빠져 전전긍긍하고있는 때에 우리 나라에서는 단 한명의 감염자도 발생하지 않은것은 인민의 생명건강을 보호하고 증진시키는것을 국사중의 제일국사로 내세우고있는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와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우리 나라 사회주의보건제도가 있기때문이다.

인민보건법이 발포된 때로부터 지난 40년간 인민보건이 걸어온 행로는 이처럼 크나큰 긍지와 자랑으로 수놓아져있다.

하기에 사회주의조선의 현실을 직접 목격한 수많은 외국인사들은 《조선의 전반적무상치료제는 인류의 리상사회에서만 실현될수 있는 위대한 시책이다. 무상치료제는 조선의 참모습이며 조선의 보건제도는 세계적모범이다.》,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보건제도에서 사는 조선인민이 정말 부럽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고있는것이다.

인민보건법이 채택된 뜻깊은 날을 맞으며 전체 보건일군들과 인민들은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보건제도를 마련해주시고 대를 이어 빛내여주신 절세위인들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을 금치 못해하고있다.

보건부문을 추켜세우는것을 우리 식 사회주의의 영상을 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정치적문제로, 조건과 환경이 어떠하든 국가적으로 최우선적인 힘을 넣어야 할 중대사로 내세우고있는 조선로동당의 확고부동한 의지는 어제도 오늘도 영원히 변함이 없다.

보건부문의 모든 일군들은 세상에 없는 인민의 보건법전을 가지고 살며 투쟁하는 커다란 긍지와 자부심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우리 식 사회주의의 영상이고 우월성의 상징인 사회주의보건제도를 더욱 빛내이기 위한 사업에 힘껏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미식 여행지 고흥, ‘녹동항 포차’에서 추억을 쌓아요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