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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후보 등록 1118명....전과기록 419명, 최고는 10범

김두용 기자 | 기사입력 2020/03/28 [11:25]

21대 총선 후보 등록 1118명....전과기록 419명, 최고는 10범

김두용 기자 | 입력 : 2020/03/28 [11:25]

▲ 21대 총선 후보 등록 1118명....전과기록 419명, 최고는 10범 (C) 더뉴스코리아


[더뉴스코리아=김두용 기자] 오는 415일 치러지는 21대 국회의원 선거의 평균 경쟁률은 4.41로 최종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15 총선 후보자 등록 마지막 날인 27일까지 전국 253개 지역구에 1118명이 등록해 평균 경쟁률은 4.41을 기록했다.

역대 총선 지역구 평균 경쟁률은 2008년 18대 총선 4.5대 1, 2012년 19대 총선 3.7대 1, 2016년 20대 총선 3.7대 1이었다. 성별로는 남성 905명, 여성 213명이었다. 제주도와 세종시는 여성 후보가 각각 1명이었다.

경기 안산시단원구갑 김동우 민중당 후보가 전과 10범으로 가장 전과 기록이 많았고, 서울 강서구갑 노경휘 국가혁명배당금당 후보가 전과 9, 이어 대구 달서구갑 권택흥 더불어민주당 후보, 경남 창원시성산구 이흥석 민주당 후보, 경남 김해시을 이영철 무소속 후보가 전과 8범이었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이 100명으로 전과가 있는 후보가 숫적으로 가장 많았고, 국가혁명배당금당이 90, 미래통합당이 62명이었다. 이어 민중당 41, 정의당 39, 민생당 26, 우리공화당 17명 등의 순이었다. 무소속 후보들은 35명이 전과를 보유했다.

허경영 대표의 국가혁명배당금당 소속인 김성기 후보(부산 서구동구)는 살인 전과가 1건 있었고, 경북 군위군의성군청송군영덕군에 출마하는 이광휘 후보는 존속상해 전과가 있었다. 경남 김해을 안종규 후보는 강제추행 등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2건과 청소년보호법 위반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박용진 후보(서울 강북을)는 특수공무집행방해, 국가보안법 위반 등과 함께 음주운전으로 전과 4범을 기록했고, 통합당 소속 장기표 후보(경남 김해을)는 내란음모, 반공법 위반 등으로 전과 5범을 기록했다.

전체 지역구 후보자 1118명 중 전과기록이 있는 후보자는 419명으로 전체의 37.5%에 달했다. 전과 7범은 5, 6범이 7, 5범이 17, 4범은 21, 3범은 38명이었다. 재범은 89, 초범은 237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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