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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조선의오늘, 박은정 국제축구심판원을 최우수심판원으로 소개

이형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3/14 [09:15]

북 조선의오늘, 박은정 국제축구심판원을 최우수심판원으로 소개

이형주 기자 | 입력 : 2020/03/14 [09:15]

 [플러스코리아=이형주 기자] 지난해 말, 조선축구협회에서는 최우수심판원들을 선정 발표하였는데 아시아 축구연맹이 인정하는 박은정 여자축구국제심판원이 최우수심판원의 영예를 안았다고 소개하고, 국내경기들과 아시아 축구연맹이 주관한 여러 국제경기들에서 높은 실력을 발휘하여 축구애호가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전했다.

 

다음은 보도 전문.

 

아시아축구련맹이 인정하는 최우수심판원​

▲ 최우수심판원의 영예를 지닌 박은정씨 (2020년 1월촬영)  


지난해말 공화국의 조선축구협회에서는 주체108(2019)년 최우수선수들과 함께 최우수심판원들을 선정하고 발표하였다.

그들중에는 우리 축구계와 애호가들속에 잘 알려진 축구심판원 박은정녀성도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체육인들은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온넋과 심장을 불태우며 국제경기들에서 영웅조선의 새로운 체육신화를 창조해나가는 당의 미더운 체육전사, 조국과 인민의 자랑스러운 아들딸이 되여야 합니다.》

박은정녀성은 녀자축구국제심판원으로서 국내경기들과 아시아축구련맹이 주관한 여러 국제경기들에서 높은 실력을 발휘하여 축구애호가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는 국제적으로도 전망성있는 심판원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있는것으로 하여 최우수심판원의 영예를 지니였다.


지난 기간 그는 축구경기규정과 규칙에 정통하기 위한 학습을 깊이있게 하면서 자신의 심판실력을 높이기 위하여 피타는 노력을 기울이였다. 이와 함께 수시로 변화되는 경기정황에서 능숙하게 활용할수 있는 능력과 경기 전과정에 선수이상의 육체적부담을 이겨낼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정열을 기울이였으며 국제심판원자격획득을 위한 필수적자질인 외국어실력을 높이기 위해 낮과 밤이 따로 없이 피타게 노력하였다.

그는 짧은 기간에 경기운영을 높은 수준에서 이끌어가면서도 규정과 규칙의 요구에 맞게 공정성의 원칙에서 심판활동을 진행할수 있는 당당한 실력을 소유한것으로 하여 전문가들과 애호가들의 기대와 관심을 모으게 되였다.

국제경기심판활동에서 앞으로 높은 단계에 올라설수 있는 발전잠재력을 보여준 그는 전망이 기대되는 심판원으로 아시아축구련맹 심판관계자들의 한결같은 인정과 평가를 받았다.

그리하여 그는 축구심판원으로서의 첫걸음을 내디딘 때로부터 불과 2년남짓한 짧은 기간에 국제심판원자격을 획득한데 이어 몇개월후에는 아시아축구련맹의 실력검증을 거쳐 련맹이 주관하는 국제경기주심으로 선정되였다.

그가 처음으로 심판사업을 맡은 국제경기는 몽골에서 진행된 2018년 아시아축구련맹 16살미만 녀자선수권대회 자격경기였다.

그해 10월 2018년 아시아축구련맹 19살미만 녀자선수권대회 자격경기심판사업도 맡아한 그는 지난해 10월에는 2019년 아시아축구련맹 19살미만 녀자선수권대회 주심으로 선정되여 활동하였다.

이 선수권대회 중국팀과 먄마팀간의 경기에서 그의 심판실력이 또다시 검증되였다.

당시 먄마팀 문구역에 량팀선수들이 집중되여있는 속에서 중국팀 선수의 결정적인 공격기회를 차단하기 위한 먄마팀 문지기의 반칙동작이 있었는데 판단이 대단히 어려운 복잡한 정황이였지만 그는 순간적인 관찰로 문지기의 반칙이라는것, 그러나 위급한 정황에서 불가피하게 공에 도전하였다는 견해를 세우고 빨간딱지에 의한 퇴장처벌이 아니라 노란딱지에 의한 경고처벌을 적용하고 중국팀에 11m벌차기를 선언하였다.

당시 이 경기가 끝난 후 아시아축구련맹의 심판관계자들은 경기과정에 대한 동화상자료를 심판원들에게 보여주며 그의 판단과 결심이 아주 정확한데 대하여 그리고 판단하기가 대단히 어려운 정황속에서 이루어진 결과라는데 대하여 긍정적으로 높이 평가하였다고 한다.

오늘도 박은정녀성은 자신의 심판실력을 높이기 위하여 온넋과 열정을 깡그리 바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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