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대표팀, 조미진-문미라 등 부상으로 소집해제...3명 대체발탁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0/02/26 [17:37]
[플러스코리아타임즈=윤진성 기자]2020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플레이오프를 준비 중인 여자 A대표팀이 부상으로 3명을 소집해제하고, 3명을 대체발탁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25일 부상으로 인해 조미진(울산현대고), 문미라(수원도시공사), 장창(서울시청)을 소집해제하고 이소희(화천KSPO), 지선미, 김미연(이상 세종스포츠토토)을 대체발탁한다고 밝혔다. 조미진은 우측 족부 염좌 및 타박, 문미라는 좌측 무릎 염좌 및 골타박, 장창은 우측 복부 내복사근 부분파열이다.
여자대표팀은 지난 2월 3일과 9일 제주 서귀포에서 올림픽 최종예선 A조 조별리그를 치렀고 여기서 미얀마와 베트남을 모두 이기며 조 1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플레이오프 상대는 B조 2위 중국이며, 홈앤드어웨이를 치러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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