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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 2심서 징역 17년…보석 350일 만에 구치소 재수감

편집국 신종철 부국장 | 기사입력 2020/02/19 [16:18]

이명박 전 대통령, 2심서 징역 17년…보석 350일 만에 구치소 재수감

편집국 신종철 부국장 | 입력 : 2020/02/19 [16:18]

▲     신종철 국회출입기자

 


[+코리아타임즈=신종철 기자]이명박(79) 전 대통령이 오늘(19일) 보석으로 풀려난 지 350일 만에 다시 구치소에 수감됐다.

 

이날 오후 서울고법이 이 전 대통령의 항소심에서 징역17년을 선고하며 보석 결정을 취소함에 따라 선고 직후 이 전 대통령을 서울동부구치소에 재수감됐다.

 

이 전 대통령은 2018년 3월 뇌물수수 등 혐의로 구속돼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작년 3월 항소심 재판부가 주거지와 접견·통신 대상을 제한한 조건부 보석 결정을 내리면서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아왔다.


9회말 2아웃에도 포기를 모르는 야구선수들처럼,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책임감 있는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강심장’을 가슴에 품고, ‘런닝맨’처럼 취재현장을 뛰어, 독자들에게 웃음과 ‘힐링’을 선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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