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화양~적금 간 4개섬 연결도로 개통 대비 ‘이상무’
김영록 지사, “안전한 명품 해안관광도로 건설” 당부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0/01/21 [16:56]
[플러스코리아타임즈=윤진성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1일 여수 화양~적금 간 조화·둔병·낭도·적금대교 등 4개의 연도·연륙교 설 명절기간 임시개통과 완전 개통을 앞두고 현장을 방문, 개통에 차질 없는지 공사 전반에 대해 점검에 나섰다.
국도 77호선 단절구간이던 여수 화양~적금은 총연장 17㎞로 여수시 4개 섬을 연결하는 사업이며 총사업비 3,907억원이 투입된 대규모 공사이다.
지난 2011년 12월 착공, 현재 주요 교량이 모두 연결된 상태로 개통을 대비한 안전시설물 설치 등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김영록 도지사는 이제는 육지가 된 낭도에 방문해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낭만 낭도’ 주민대학 수료자들도 격려하면서 많은 관광객 방문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섬의 모양이 여우를 닮았다고 해서 이리 낭 자를 쓰는 낭도는 수려한 다도해의 풍경과 젖샘 바위의 전설, 이순신 장군의 눈에 띄어 거북선을 구상하게 했다는 거북바위, 바다로 향하고 있는 공룡발자국, 산타바 돌담길 등 수많은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다.
화양~적금 간 4개교를 개통함으로서 개통이 섬, 해양 관광자원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돼 전남의 미래가치 전략인 ‘블루이코노미’의 핵심 프로젝트 중 하나인 ‘블루투어’를 선도하게 됐다.
한편 화양~적금 간 4개교를 포함한 여수와 고흥을 잇는 11개의 해상교량 중 화태·백야·팔영대교 등 3개교는 우선 개통돼 사용 중에 있고 나머지 화태~백야 간 4개교는 국비 200억원이 반영돼 올해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기본조사용역 등 사전 절차들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록 도지사는 “여수 화양~적금간 해상교량 4개교의 개통으로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이라며 “개통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 꼼꼼하게 살펴 쾌적하고 안전한 명품 해안관광도로를 건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플러스코리아 독일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auto&tl=de&u=www.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아랍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auto&tl=ar&u=www.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영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en&sl=ko&u=www.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일어
- j2k.naver.com/j2k_frame.php/japan/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중어(中國語번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ko&tl=zh-TW&u=www.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프랑스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auto&tl=fr&u=www.pluskorea.net/
- 플러스코리아 히브리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auto&tl=iw&u=www.pluskorea.net/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