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황룡강 개천인도교, “황룡강 네 마리 용의 승천”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0/01/19 [16:43]
[플러스코리아타임즈=윤진성 기자]장성 황룡강 개천인도교의 네 마리 용이 하늘로 솟구친다. 물결처럼 뒤덮인 구름과, 그 사이를 비집고서 세상을 비추는 정오의 태양이 신비로운 풍광을 만들어내고 있다. 문득 한 폭의 명작이 연상된다.
빈센트 반 고흐가 살아생전 이 풍경을 목도했다면 ‘별이 빛나는 밤에’의 배경은 ‘황룡강 개천인도교’가 되지 않았을까? 한편, 장성군은 매년 봄 장성읍에서‘빈센트의 봄’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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