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 타임즈 – 이미란기자]정읍시 덕천면(면장 홍순중)은 9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0년 새해 첫 이장 회의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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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는 정읍시의회 고경윤 부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19개 마을 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마을 화합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마을총회를 열고 주민추천으로 선출된 2020년 신임 이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황홍규 신임 이장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덕천면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덕천면 직원들과 선후배 이장님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덕천면이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홍순중 덕천면장은 “앞으로 4년간 덕천면 발전을 위해 함께할 마을 이장으로 선출된 것에 대해 축하드린다”며“올해도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펼쳐 면민 모두가 행복한 덕천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덕천면이장협의회 임원진에는 회장 황홍규(대죽마을), 총무 최귀옥(용두마을), 재무 김오순(용전마을), 감사 김성길(용곡마을)씨가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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