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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한 일상 보내는 어른신들 마음에 가을꽃 ‘활짝’

효사랑푸른꿈작은도서관, 23일 치매 어르신 위한 생화 꽃바구니 만들기 프로그램 진행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9/10/23 [18:01]

무료한 일상 보내는 어른신들 마음에 가을꽃 ‘활짝’

효사랑푸른꿈작은도서관, 23일 치매 어르신 위한 생화 꽃바구니 만들기 프로그램 진행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9/10/23 [18:01]

 


[플러스코리아타임즈=윤진성 기자]전주시 효자동에 위치한 효사랑푸른꿈작은도서관은 23일 호남제일고 학생 12명과 함께 치매 환자들을 위한 생화 꽃바구니 만들기 프로그램인 ‘꽃향기, 가을향기’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효사랑가족요양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의 무료한 일상에 활기를 불어 넣어주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참여한 고등학생들은 꽃에 대한 특성과 꽃바구니 만드는 방법을 설명 듣고 꽃바구니를 직접 만들었다.

학생들의 정성으로 제작된 꽃바구니는 병원에 입원중인 어르신들이 가을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생화 반입이 가능한 병동의 환자들에게 전달됐다.

효사랑푸른꿈작은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병상에 계신 어르신들께서 활짝 핀 꽃을 보며 좋은 기운을 많이 느끼셨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1년 1월 문을 연 효사랑푸른꿈작은도서관은 현재 9200여권의 장서를 구비하고 있으며, 유아를 위한 책놀이교실, 어르신들을 위한 푸른건강독서모임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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