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시립중앙도서관 10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 지성·감성 ↑- 3D 체험·코딩·과학 강연·시인 초청 등 프로그램 준비…, 창의성 꿈틀[플러스코리아 타임즈 – 이미란기자]정읍 시립중앙도서관(이하 중앙도서관)이 시민을 대상으로 지성과 감성을 더해주고 창의성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중앙도서관은 지난 9월 미래창작소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개소 이후 미래창작소에서는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을 진행해 책 속 주제와 연계한 코딩 활동과 더불어 종이·구리·클레이를 활용한 만들기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이달부터는 시민에게 3D 체험과 다양한 창의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하고 있다.
이달 중앙도서관에서는 평일 오전과 오후에 성인 대상 3D 모델링과 프린팅 기초과정을 진행한다.
또, 어린이 대상 총 10회의 코딩교육을 진행한다. 1차와 2차 각 5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오는 26일에는 ‘10월의 하늘’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10월의 하늘’은 과학자·과학 교수·과학 저자들이 전국 도서관을 찾아 무료 강연을 펼치는 행사이다.
강사진은 우리 시 도서관을 찾아 첨단의료기기 MRI, CT, 방사선 등 과학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의료기기 안전성을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오는 30일에는 우리 지역 출신 시인 오은과 함께 가을의 정서를 느끼는 프로그램도 예정되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지성과 감성을 더하고 창의적 사고를 발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 곁에 다가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창작소 공간은 많은 시민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중복참여에 제한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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