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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체육절 맞아 "온 나라가 드높은 대중체육열기로 끓어번지고 있다"

임진미 기자 | 기사입력 2019/10/13 [09:42]

北 체육절 맞아 "온 나라가 드높은 대중체육열기로 끓어번지고 있다"

임진미 기자 | 입력 : 2019/10/13 [09:42]

 [플러스코리아=임진미 기자] 북 우리민족끼리는 13일  "체육절을 맞아 온 나라가 드높은 대중체육열기로 끓어번지고 있다"며 "대중체육은 사회와 집단에 약동하는 분위기가 차넘치게 하고 사람들의 혁명열, 투쟁열을 고조시키는데서 커다란 작용을 한다"고 보도했다.

 

▲ "체육절을 맞아 온 나라가 드높은 대중체육열기로 끓어번지고 있다" 사진=우리민족끼리 캡쳐     © 임진미 기자



다음은 보도 전문.

 

온 나라에 휘몰아치는 대중체육열풍

 

오늘은 체육절이다.

이날을 맞으며 온 나라가 드높은 대중체육열기로 끓어번지고있다.

대중체육은 사회와 집단에 약동하는 분위기가 차넘치게 하고 사람들의 혁명열, 투쟁열을 고조시키는데서 커다란 작용을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대중체육활동을 활발히 벌리고 전문체육기술을 발전시켜 온 나라에 기백과 랑만이 차넘치게 하며 국제경기들에서 계속 조선사람들의 슬기와 힘을 떨쳐야 합니다.》

대중체육활동을 활발히 벌리는것은 체육발전에 쌓아올리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이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

우리 나라에서 체육절이 제정되게 된데는 광범한 대중을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존재로 더욱 튼튼히 키우시기 위해 새 조국건설의 첫 시기부터 나라의 체육발전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려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숭고한 뜻이 어려있다.

항일의 불바다속에서 주체체육의 혁명전통을 마련하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해방직후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체육을 나라의 흥망을 좌우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내세우시고 이 땅우에 인민을 위한 체육발전의 새 력사를 펼치시였다.

주체35(1946)년 10월 첫 체육인대회를 마련해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대회에서 《체육을 대중화하기 위하여》라는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면서 해방된 새 조선의 체육은 몇몇 개인선수들을 내세우기 위한 체육으로, 얼마 안되는 사람들의 놀음거리로 될것이 아니라 조선의 자주독립과 민주주의적발전을 위한 건국사업에 이바지하는 전인민적체육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이렇듯 정력적인 령도로 해방전 일제의 악랄한 식민지통치로 말미암아 억눌렸던 우리 인민의 체육적재능과 갈망을 활짝 꽃피울수 있는 앞길을 환히 열어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주체37(1948)년에는 인민체력검정제를 내오도록 조치를 취해주시였으며 주체38(1949)년에는 체육절까지 제정하도록 해주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아래 대를 이어 더욱 빛을 뿌리였다.

《학교체육사업을 발전시킬데 대하여》, 《체육을 대중화하며 체육기술을 빨리 발전시킬데 대하여》, 《대중체육사업을 강화하여야 한다》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체육을 사람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나라의 위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내세우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위대한 장군님,

혁명령도의 전기간 우리 인민이 건장한 체력으로 조국보위와 사회주의건설에 적극 이바지하도록 하는데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81(1992)년 1월에 매달 두번째 일요일을 체육의 날로 정하도록 하는 은정어린 조치도 취해주심으로써 체육을 대중화하기 위한 투쟁에 더 큰 활력을 부어주시였다.

제국주의자들이 조선의 붕괴는 시간문제라고 떠벌이며 어리석게도 이 땅에서 한숨소리만이 울려나오기를 고대하고있던 고난의 행군시기 우리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 따라 주체의 붉은기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대중체육의 북소리 높이 울리며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을 그대로 이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오늘 우리 나라의 대중체육활동은 새로운 앙양기에 들어섰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주체102(2013)년 10월 평양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전국도대항체육경기(당시) 대중체육부문 결승경기를 보아주시면서 대중체육활동을 활발히 벌릴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고 뜻깊은 당창건기념일에 이채롭게 진행된 전국도대항체육경기 대중체육부문 결승경기는 온 사회에 체육열풍을 세차게 일으키고 전체 인민이 우리 당의 체육정책을 빛나게 관철해나가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현시기 대중체육활동은 단순한 체력단련이 아니라 광범한 대중속에 래일에 대한 희망을 북돋아주고 인민들이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에 자기의 모든 열정을 다 바칠수 있게 하는 또 하나의 정치사업이다.

공장과 농촌, 건설장마다에서 끊임없이 터져오르는 대중체육의 우렁찬 함성으로 하여 주체조선의 위력은 더욱 백배해지고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으려 날뛰는 적대세력들은 전률하고있다.

올해의 체육절을 맞는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깊이 새기고 대중체육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체육강국건설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 적극 이바지할 불같은 의지를 더욱 굳게 가다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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