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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제대군인, 나라를 위한 헌신에 감사를 보내자"

인천보훈지청 보상과

홍승난 | 기사입력 2019/10/08 [08:19]

[기고] "제대군인, 나라를 위한 헌신에 감사를 보내자"

인천보훈지청 보상과

홍승난 | 입력 : 2019/10/08 [08:19]

 

 

  [플러스코리아타임즈]6호국보훈의 달에 비해 제대군인 주간은 국민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 국가보훈처는 호국’(나라를 보호하고 지킨다)보훈’(공훈에 보답한다)의 뜻을 합쳐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그 희생을 기억하자는 의미로 호국보훈의 달을 지정하였다. 호국보훈의 달을 계기로 많은 국민들이 독립운동가나 해방이후 참전한 분들에 대한 희생과 헌신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현세대의 제대군인들에 대한 감사는 잊고 사는 경우가 많다.

 

제대군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부족한 상황을 변화시키기 위해 국가보훈처는 2012년부터 제대군인주간을 만들었고, 2019년 올해 제8제대군인주간’(2019.10.7.~10.11.)을 맞이하였다. 이 기간동안 제대군인 스스로는 국가수호를 위해 일했던 것에 자긍심을 느끼고, 국민들은 제대군인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을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접하게 된다. 이는 여러가지 행사를 통해 제대군인에 대한 관심을 높여 제대군인들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청년실업률이 10%에 가까운 시대이다. 일반인도 취업이 어려운 시대에 군대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사회에 복귀한 제대군인들에게 취업장벽은 더 높게 느껴질 것이다. 더욱이 계급정년으로 인해 20~30대 보다 더 늦은 나이에 제대한 분들에게 취업과 창업은 너무나 어려운 일이다. 국가보훈처는 제대군인 일자리 확보를 위해 교육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10여개 부처의 참여를 독려해 범국가적인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취업박람회구인구직 만남의 날등을 마련해 제대군인과 기업인의 만남의 장을 확대하고 고용우수기업 인증현판식창업수기공모전등을 개최하여 국민들이 참여하고 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준비하였다.

 

대한민국의 안보위협상황은 현재진행형이다. 눈에 보이는 위협이 아니더라도 국방은 국력의 상징이며, 대한민국의 세계 속 외교적 위치를 결정해주는 요소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우리는 젊은 나이에 국가의 수호와 발전을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들에 대한 감사를 잊지 말아야 한다. 이분들의 안정적인 사회복귀와 제2의 인생을 위한 출발에 많은 국민들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때이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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