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김일미 기자] 2019년 아시아축구련맹컵경기대회에 북 4.25팀이 베트남을 누르고 최종 결승에 진출했다고 우리민족끼리가 지난 3일 보도했다.

▲ 김일성종합경기에서 치뤄진 베트남과의 최종 경기. 사진=조선중앙통신 캡쳐     © 김일미 기자

▲ 김일성종합경기에서 치뤄진 베트남과의 최종 경기. 사진=조선중앙통신 캡쳐     © 김일미 기자

두 팀은 1, 2차 경기가 무승부 였지만 원정경기에서 두꼴을 넣은 북한팀이 2019년 아시아축구련맹컵경기대회 최종 결승경기에 진출하게 된 것이다.

다음은 보도 전문.

우리 나라의 4. 25팀 2019년 아시아축구련맹컵경기대회 최종결승경기 진출

2019년 아시아축구련맹컵경기대회 동부지역 결승 2차경기가 2일 김일성경기장에서 진행되였다.

우리 나라의 4. 25팀은 지난 9월 25일 윁남에서 진행된 하노이팀과의 동부지역 결승 1차경기를 2:2 무승부로 치르고 2차경기에 나섰다.

치렬한 공방전으로 이어진 경기는 0:0으로 비긴 가운데 끝났다.

결국 1, 2차경기가 모두 무승부로 결속되였지만 원정경기에서 두꼴을 넣은 4. 25팀이 2019년 아시아축구련맹컵경기대회 최종결승경기에 진출하게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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