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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정읍사문화제’ 부도상 수상자 오광순씨 선정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1남 2녀 훌륭한 일꾼으로 키워내

이미란 기자 | 기사입력 2019/09/02 [19:17]

‘제30회 정읍사문화제’ 부도상 수상자 오광순씨 선정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1남 2녀 훌륭한 일꾼으로 키워내

이미란 기자 | 입력 : 2019/09/02 [19:17]

[플러스코리아 타임즈 이미란기자] ‘2019 정읍사 부도상에 정읍시 신태인에 거주하는 오광순(67)씨가 선정됐다.

 

()정읍사문화제제전위원회(이사장 조택수)는 지난달 282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부도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오씨를 올해의 부도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수상자 오씨는 시청각 장애로 몸이 불편한 남편을 위한 헌신적인 내조는 물론 몸이 불편한 시부모를 한집에서 모시고 살면서 지극정성으로 병간호를 해왔다.

 

,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녀 교육과 양육에 정성을 기울여 3명의 자녀를 훌륭한 사회인으로 키워냈다.

 

뿐만 아니라 치매에 걸린 친정어머니를 온갖 수발을 들며 극진히 보살피고 있다.

 

특히, 2017년 남편의 입원으로 어렵고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간호해 남편의 건강을 회복시켰다.

 

오씨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5신태인읍민의 날효열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오씨는 마을행사에도 모범으로 앞장서 주위에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마을의 행사와 업무에 협조적이며 주민들과의 화합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해 마을 분위기를 훈훈하게 조성하는 등 솔선수범하고 있다.

 

한편, 정읍사문화제제전위는 백제시대 때 행상 나간 남편의 안위를 기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백제가요 정읍사의 문화적 가치를 기리기 위해 매년 가정화합과 지역사회에 봉사해온 여인을 부도상으로 선정, 시상해오고 있다.

 

오씨에 대한 시상은 928일 제30회 정읍사문화제 기념식장에서 있을 예정이며 3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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