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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최고인민회의, 국무위원장직 관련 헌법 개정

김일미 기자 | 기사입력 2019/08/29 [20:43]

北 최고인민회의, 국무위원장직 관련 헌법 개정

김일미 기자 | 입력 : 2019/08/29 [20:43]

[플러스코리아=김일미 기자] 북 매체는 29일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2차회의를 열고 헌법 개정을 통해 '국무위원장은 대의원을 맡지 않는다'고 명시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2차회의. 사진=조선중앙통신 캡쳐     © 김일미 기자

 

 

북 조선중앙TV는 이날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대의원 687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고인민회의 회의를 열고 헌법 개정을 했다고 밝혔다.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은 의정보고를 통해 "국무위원회 위원장의 법적 지위와 권능과 관련해 국무위원회 위원장은 최고인민회의에서 선거하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는 선거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새로운 조문으로 규제한다"고 밝혔다.

 

최 상임위원장은 또한 "국무위원회 위원장은 최고인민회의 법령, 국무위원회 중요 정령과 결정을 공포한다는 내용과 다른 나라에 주재하는 외교대표를 임명·소환한다는 내용을 새로 보충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헌법 개정으로 "국무위원회 위원장이 명실공히 전체 조선인민의 한결같은 의사와 념원에 의하여 추대되는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영도자이라는 것이 법적으로 고착됐다"고 의미를 강조했다.

 

이날 조선중앙통신은 최고인민회의를 마친 대의원들이 조선혁명박물관과 대성산혁명렬사릉 참관하고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경의 표했다고 보도했다.

 

▲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 조선혁명박물관과 대성산혁명렬사릉 참관.사진=조선중앙통신     © 김일미 기자

▲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 조선혁명박물관과 대성산혁명렬사릉 참관.사진=조선중앙통신     © 김일미 기자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경의 표시

 

 

 

(평양 8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수령김일성동지께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2차회의에 참가할 대의원들이 28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그들은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립상을 우러러 경의를 표시하였다.

 

위대한수령님께서와위대한장군님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영생홀들에서 인사를 드리였다.

 

그들은 훈장보존실들과 위대한수령님께서와위대한장군님께서 혁명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현지지도와 외국방문의 길에서 리용하신 승용차와 전동차, 배, 렬차보존실들을 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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