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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청 야외광장이 물놀이판 된 사연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9/08/16 [10:35]

당진시청 야외광장이 물놀이판 된 사연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9/08/16 [10:35]

 


 [플러스코리아타임즈=윤진성 기자]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 당진시가 아동들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해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반짝놀이터’의 여름버전으로 지난 15일 당진시청 야외무대 일원에서 물놀이판을 벌였다.

반짝놀이터는 시가 당진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 참여 신청을 받아 ‘얘들아 신나게 놀자’를 주제로 운영 중인 프로그램이다.

지난봄에는 모두 3차례에 걸쳐 릴레이 게임과 좀비게임, 돼지몰이, 물고기와 어부, 풍선 오래 띄우기 등 다양한 놀이판이 벌어진데 이어 이번 여름 반짝놀이터에서는 시원한 물놀이를 소재로 물 빨리 옮기기 릴레이와 바구니로 물풍선 받기, 물풍선 던지기, 페트병 물총놀이 등 물을 주제로 다양한 놀이가 이어졌다.

특히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반짝놀이터 참가자들은 풍선을 그려 태극기의 태극문양을 완성하며 나라사랑과 화합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50~60명 정도 소규모로 진행했던 반짝놀이터를 보다 많은 아동과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도록 10월에는 가을 놀이 페스티벌을 계획하고 있다”며 “아이들의 놀 권리가 충족되는 아동친화도시 당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반짝놀이터 외에도 학교로 찾아가는 놀이터와 부모 놀이인식개선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아동이 놀이를 스스로 선택하고 주도적으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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