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 수영 평가 가져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9/06/24 [09:10]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지난 22일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개장기간(7월 8일 ~ 8월 25일, 49일간)동안 인명구조를 담당할 안전관리요원들을 남녀 포함해서 총 44명을 완도해경 해양 구조대가 수영 실력을 평가했다.
자격요건은 ▲수상안전교육 공인기관에서 인명구조요원 자격증을 취득한자 ▲신체 건강하고 수영이 가능한 자를 우선순위로 선발하며 만 18세 이상 신체가 건강한 사람들이 신청하였다.
안전관리요원으로 선발되면 해수욕장 안전관리지역 감시와 순찰, 인명구조 활동과 환자 응급 처치, 각종 위험요인 사전 제거 등 해수욕장 안전관리를 한다.
평가결과,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은 남성 15명, 여성 5명 총 20명이 합격했다. 김충관 서장은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 채용으로 명사십리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환경조성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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