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 타임즈 – 이미란기자]정읍시가 20일 오후 2시부터 약 30여분 동안 시청 광장에서 시청사 근무자를 대상으로 ‘2019 자체소방훈련·교육’을 실시했다. 

▲     © 이미란 기자

이날 소방훈련은 ‘제410차 민방위의 날 화재훈련’일환으로 마련됐다. 훈련은 본관 건물 5층 공무원노동조합사무실에서 전기 누전으로 인한 화재 발생을 가상해 시작됐다.

화재 발생 시 최초 화재 발견자가 지켜야 할 초기대응과 상황전파, 119소방대 화재신고절차, 대피·피난유도 방법 등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훈련 후에는 정읍소방서의 지원을 받아 옥내소화전 사용방법 전반에 대한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만일의 사태 발생 시 시청 자위소방대원 스스로 화재를 진화 할 수 있도록 화재진화 능력을 높이기 위해 교육을 가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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