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설 연휴 대비 현장점검 직접나서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9/02/01 [17:02]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창원해양경찰서장(총경 김태균)은 설 연휴를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행락객 증가에 대비해 유․도선 선착장 안전점검에 직접 나선다고 밝혔다.
창원해경은 오는 2일부터 6일까지를 ‘설 연휴 현장 안전관리 강화기간’으로 정하고 유․도선 선착장 안전점검과 승선인원 초과, 음주운항 등 해양안전 저해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기상특보 발효시 출항통제와 경비함정을 이용한 항로 해상순찰 등의 현장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마산, 진해 일대 유․도선장 6개소의 선착장과 안전시설물 등을 직접 점검하여 설 귀성객과 해상관광객 증가 예상에 따른 안전한 바닷길 확보를 추진한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연휴 기간중 소속직원의 비상근무를 편성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며 각종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라며 “귀성객과 관광객이 편안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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