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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16개 부‧처‧청‧위원회 차관급 인사 단행

신종철기자 | 기사입력 2018/12/14 [14:27]

文대통령, 16개 부‧처‧청‧위원회 차관급 인사 단행

신종철기자 | 입력 : 2018/12/14 [14:27]

 

▲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차관급 16명에 대한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다. 첫 번째 줄 왼쪽부터 황서종 인사혁신처장, 이호승 기획재정부 1차관,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 문미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 둘째 줄 왼쪽부터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 김용삼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박선호 국토교통부 1차관,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셋째 줄 왼쪽부터 정무경 조달청장, 정문호 소방청장, 김경규 농촌진흥청장, 김진숙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넷째 줄 왼쪽부터 차영환 국무조정실 2차장, 이병구 국가보훈처 차장, 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 김일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상임위원.



[플러스코리아타임즈=신종철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4일 기획재정부 1·2차관을 비롯해 16개 부·처·청·위원회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이같은 대규모 차관 및 차관급 인사는 지난해 6월 이후 1년 6개월 만으로, 집권 3년차를 앞두고 정책 추진 속도 및 성과를 높이고 국정 장악력을 확보하기 위한 문 대통령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해석된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16개 차관급 인사를 발표하면서 “추진력·실무경험·혁신성을 중심으로 정책현장 전문가를 중용했으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성과를 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기획재정부 1차관에 이호승 청와대 일자리기획비서관, 기재부 2차관에 구윤철 기재부 예산실장, 국토교통부 1차관에 박선호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을 각각 임명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엔 김학도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을 발탁했다.

 

경제 부처 차관의 대거 교체와 관련해 김 대변인은 “이번 인사의 전체적인 의미는 경제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역동적인 정부를 만들어나가겠다는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국민들이 성과를 체감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고 했다.또 인사혁신처장에 황서종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을 임명하고, 행정안전부 차관에 윤종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상임위원을,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에 김용삼 국민체육진흥공단 전무이사를 발탁했다.

 

조달청장에는 정무경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 소방청장에는 정문호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 농촌진흥청장에는 김경규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에는 김진숙 행복청 차장이 각각 임명됐다.

 

더불어 국무조정실 2차장에 차영환 청와대 경제정책비서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에 문미옥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이 임명되는 등 기재부 이호승 1차관을 비롯해 청와대 참모 3명이 부처 핵심 보직으로 이동됐다.

김 대변인은 “지난 1년7개월 동안 청와대에서 일을 하면서 대통령의 뜻을 직접 받들어 정책을 만들고 구현하셨던 분들”이라면서 “이 분들이 직접 현장에 들어가서 대통령의 뜻을 잘 구현해 나가 달라는 뜻이 담겨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국가보훈처 차장에는 이병구 보훈처 기획조정실장,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에 엄재식 원자력안전위 사무처장,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상임위원에는 전북 출신인 김일재 행안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이 각각 발탁됐다.김 대변인은 “(차관급) 인사는 거의 다 마무리 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비어있는 청와대 보좌관과 비서관은 준비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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