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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스토리텔링 창작동화 '천년 도깨비…' 발간

관동대로와 구둔치 고개를 걸으며 떠나는 생생한 역사여행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8/11/21 [08:27]

양평군, 스토리텔링 창작동화 '천년 도깨비…' 발간

관동대로와 구둔치 고개를 걸으며 떠나는 생생한 역사여행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8/11/21 [08:27]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양평군은 양동면과 지평면의 지명유래와 사료에 기반을 둔 창작동화를 지난 10월 출간했다.

 

양평군은 지난 2012년 용문사 은행나무에 상상력을 더한 창작동화 '똥낭구 엄마'를 시작으로, 두물머리 설화를 토대로 한 '용빵가족', 지평면의 홍수설화를 재구성한 '숨겨진 제국', 서종면의 인물 순정효황후의 일화를 소재로 한 '마지막 황후', 강상면의 문화유산을 소개한 '돌거북 타고서 저승여행', 양서면의 역사적 인물 여운형을 소재로 한 '몽양 여운형 이야기'를 발간하고 교육과 전시를 연계한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2018년 양평군 스토리텔링 사업으로 진행한 7번째 동화책은 양평군을 관통하는 조선시대의 3대 대로 관동대로에서 일어난 역사적 일화를 주제로 집필한 '천년 도깨비와 인면조의 별난여행'이다. 도깨비들의 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모여든 각국의 도깨비들이 용문사 은행나무에 살고 있는 천년 도깨비의 안내로 관동대로와 구둔치 고개를 넘으면서 백여 년 전 생생한 역사 현장을 경험하는 이야기이다.

 

동화를 쓴 이동렬 작가는 양동면에서 나고 자란 동화작가로, 창작 동화집 '아리아리랑'과 장편동화 '강물 속에 집을 지은 할아버지'와 동시집 '1학년 생각' 등을 펴낸 중견 아동작가이다. 그림을 그린 채유경 작가는 과학동화 '벌레들의 세상으로', 영어동화 'Am I an animal?'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받아왔다.

 

앞서 지난 10월 양평군은 관내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작동화 '천년 도깨비와 인면조의 별난여행'과 연계한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결과물은 동화의 원화와 함께 지난 20일부터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선보이고 있다.

 

'천년 도깨비와 인면조의 별난여행'을 비롯, 그간 발간된 7권의 양평 스토리텔링 창작 동화책은 현재 교보, 영풍 등 전국 주요 서점과 온라인 서점에서 절찬 판매중이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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