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 추진기 손상 선박 구조 예인 중- 차귀도 남서쪽 204km해상에서 추진기 손상 선박 구조 예인 중 -
제주해경에 따르면 오늘(13일) 새벽 4시 39분경 차귀도 남서쪽 204km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Y호(69톤, 통발, 부산선적, 승선원 12명) 선장 옥모씨(51세, 대구)가 추진기 손상으로 항해가 불가하여 표류중이라며 제주어업정보통신국을 경유하여 제주해경서 상황실로 신고가 접수되었다.
이에 제주해경은 1500톤급 경비함정을 현지로 보내어 선원 전원 구명동의 착용토록 안전 조치하고, 오늘(13일) 오전 10시 25분부터 Y호를 한림항으로 예인 중에 있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선원들의 건강상태는 이상이 없으며, Y호는 내일(14일) 아침 7시 한림항으로 들어올 예정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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