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통영해양경찰서(서장 이창주)는 통영, 고성지역 민간해양구조대 및 낚시어선업자 80여명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은 낚시어선업자와 자율적 임검체계 개선 시범운영을 통한 안전문화 정착 및 고성 관내 활동 중인 민간해양구조대원을 대상으로 민·관 협력체제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통영파출소, 고성파출소에서 각 시행하였으며, 주요내용으로는 ▲낚시어선 임검체계 개선 시범운영 추진배경 ▲자율 안전관리로 인한 업자의 자율성 및 책임성 강화 ▲출항전 임검요령 및 주요 확인 사항 ▲ 자율점검표 및 해양안전수칙 팜플렛 배부 등으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적극적 참여를 독려하였다.
간담회 참석한 고성군 민간해양구조대장 김도진(53세)은 “ 적극적인 현장교육 및 간담회 등으로 선박 안전사고 예방 및 구조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며, 영원한 바다지킴이의 조력자가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통영해경 관계자는“낚시어선 임검체계 개선으로 사업자 및 이용자의 만족도 향상과 자율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간담회를 가지게 되었으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메일:tkpress82@naver.com
|
연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