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 해양종사자 인권침해 예방 간담회 개최해양종사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협의체 구성 인권보호 나서 -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속초해양경찰서(서장 백학선)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 위한 “해양종사자 인권침해 예방 간담회”를 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양종사자 인권침해 예방 협의체는 속초시청 등 해양·수산분야에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활동 중인 유관기관 10개 기관 총 20명으로 구성 되어있다.
이날 회의에는 해양종사자(외국인) 인권침해 사범에 대한 실효성 있는 예방·단속을 위해 실무담당자 Hot-Line 구성으로 인권과 관련된 중점 추진업무 등 인권침해 예방 활동 방향을 설명하고 최근 해양종사자 인권침해 사건· 사례 및 기관별 역할 합동 단속 계획 등 앞으로의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인권침해 사범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친을 적용할 것” 이라며 “엄중한 인권존중 법집행으로 해양종사자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실무자와 협조를 통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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