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 나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학습지원을 받은 청소년 12명이 지난 27일 발표한 2018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 11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본 센터에서는 필수과목을 중심으로 하는 1:1 멘토링 시스템과 인터넷 강의 및 학습교재를 제공하면서 학교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합격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임현선 센터장은 “1회 검정고시에 이어 연속적으로 합격생이 배출되어 너무 기쁘고, 2019년도 검정고시에도 보다 체계적인 스마트 교실의 운영을 약속하고, 검정고시에 합격한 학생들이 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센터에서는 매년 검정고시 시험에 합격하는 학생들을 배출해 오면서 학교밖 청소년들을 위한 대표 기관으로 자리매김 해오고 있으며, 상담·교육·취업·자립·건강증진·멘토링·특성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해당 청소년들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및 아웃리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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