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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울릉파출소 해경직원 박봉으로 사랑의쌀 전달

- 천부출장소 박준석 소장은 형편이 어려운 어업인 들을 위해 박봉을 털어 사랑의 쌀을 전달한 해양경찰관이 있어 화제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8/08/12 [08:45]

동해해경. 울릉파출소 해경직원 박봉으로 사랑의쌀 전달

- 천부출장소 박준석 소장은 형편이 어려운 어업인 들을 위해 박봉을 털어 사랑의 쌀을 전달한 해양경찰관이 있어 화제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8/08/12 [08:45]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용진) 울릉파출소 박준석(55) 천부출장소장은최근 자신이 근무하는 울릉도 북면 천부지역 어업인들이 오징어 불황으로 위판실적이 없어 생활고를 겪고 있다는 소문을 듣고 쌀(20kg)20여포 대를 구입해 가가호호 방문 직접 전달한 사실이 알려졌다.

 

박 소장은 지난 2011년 울릉 천부출장소에서 2여년간 근무했지만 지난 2월 다시 오지마을의 출장소장을 자처했다한다.

 

주변지역 A(63)씨는 “경찰관으로 전혀 느껴지지 않은 오랜 이웃처럼 생사고락을 같이 하고 있다”며 “박 소장의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은 요즘 보기 드문 본보기가 되고 있다.”고 한다.

 

지역실정을 누구보다도 잘알고 있는 박 소장은“보잘 것 없는 본인의 작은 성의가 이웃에 도움이 된다면 더 큰 영광으로 알고 더욱더 친근하고 봉사하는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힘차게 말했다.

 

한편 박 소장은 이달 봉급을 수령하면 추가로 쌀을 구입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할 계획이라한다.

해경 화이팅~!박준석 소장 화이팅~!주민들이 외첫다고 주민 모씨가 말했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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