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HCA 세계연맹주관 제21회 아시아태평양세계미용 대회, 북한 평양서 개최아시아태평양세계미용대회 조직위원회와 국제엔젤봉사단간의 협력양해각서 체결
제 21회 아시아태평양세계미용대회를 지난 2018년 1월, 아시아태평양세계미용대회 조직위원회(이하 “APHCA KOREA-조직위”)에서 남북한 공동 주최로 북측 평양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준비에 여념이 없는 가운데 2018년 7월 19일 구로디지털 단지내 소재, “조직위” 사무실에서 연예인 봉사단으로 알려진 국제엔젤봉사단과 공동의 발전을 위해 협력양해각서를 체결했다.
APHCA 세계연맹 주관으로 북한 평양에서 개최예정인 제21회 아시아태평양세계미용대회는 전 세계 APHCA 43가맹국 미용인 2,000여명과 남북한 전문미용인 2,000여명이 참가하는 최대 규모의 국제대회이다.
올해 21회기를 맞이하는 아시아태평양세계미용대회는 그 동안 필리핀, 홍콩, 대만, 태국, 호주, 스리랑카, 몽골 ,일본, 중국, 마카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되었고 대한민국은 지난 2001년 제 5회 대회를 개최한 이후 무려 16년 만에 개최하게 되었는데, “조직위”의 결정에 따라 올해 21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개최는 오는 11월 마카오 대회에 양보하고 2019년 내년에 북측 평양에서 세계최초로 남북한 공동 합작으로 세계최대 규모의 남북정상배 타이틀을 가진 국제대회로 승격시킨 개최를 감행하기로 결정하였다.
한편 “조직위”에서는 남북한 미용문화예술의 우수성을 확인 할 수 있는 본 대회를 통해 한반도 열풍으로 남북한미용문화예술과 K-Beauty에 관심이 높아진 해외 관광객을 다수 유치 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 우수한 미용관련 제품 및 서비스의 해외 수출 활로를 모색함과 동시에 자동차 중장비 정비 및 기술교육 프로젝트를 총괄한다는 생각으로 지난 7월 초 통일부에 정식 승인신청을 내고 승인받는 데로 개최일시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조직위”의 강응수 위원장은 평양정주영체육관에서 참가선수 3000명(남북한 2,000명, 해외 1,000명), 방문객 20,000 명이 예상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30년간 전문 미용예술인의 국제적 경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여 향후 북한 미용문화예술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전문 인력을 배출하고 세계적 진출을 지원하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데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임하는 것은 남북민간교류차원에서 남북평화정착을 앞당기고 평화통일에 이바지한다는 명분과 함께 국내 기업의 북한진출 교두보 역할로서도 그 일익을 담당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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