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화물선 K호는 목포와 제주를 운항하는 정기화물선으로 제주외항에 화물하역차 입항 중 속력을 줄였으나 타력이 줄지 않아 선수 부분으로 안벽을 1차 접촉 후, 배가 우현으로 급선회하면서 좌현 현측과 안벽 부분에 2차 접촉이 발생하였다.
이후 제주해경에서는 즉시 항내 긴급 비상투묘를 지시하였으나 선체에 큰 이상이 없고 자력 항해가 가능 제주항 밖으로 나갔다 다시 제주항으로 재 입항하였다.
한편 제주해경에서는 화물선 K호 입항 당직 항해사 상대 음주운전 측정결과 이상 없음에 따라 선장 등을 상대로 졸음 등 과실여부 등을 파악 조사중에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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