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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단, 하나의 목표! 단, 하나의 구조대! 모든 준비는 끝났다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8/07/16 [15:48]

군산해경,단, 하나의 목표! 단, 하나의 구조대! 모든 준비는 끝났다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8/07/16 [15:48]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해경이 가장 긴장하는 해수욕장 개장 시즌이 왔다. 올해는 고군산 연결도로가 개통하면서 선유도 해수욕장에 인파가 더 늘 것으로 예측돼 해경이 모든 구조세력을 통합하는 통합구조대를 처음으로 발족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16일 군산시 선유도 해수욕장이 개장함에 따라 최고의 전문 구조요원으로 구성된 해상구조대를 전면에 배치하고 통합 안전관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군산해경에서 첫 선을 보이는 해상구조대는 해경과 군산시, 소방서, 군산경찰서, 민간구조대가 안전관리를 통합해 운영하는 방식이다.

 

기존에는 수영경계선 내측과 외측으로 나눠 내측은 자치단체가 전담하고 경계선 외측으로 떠밀린 위험상황은 해경이 투입되는 방식이었다.

 

이번에 발족한 해상구조대는 이러한 구분을 없애고 전문 구조세력이 어디든 투입될 수 있도록 배치했으며, 동일한 주파수를 통해 안전상황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적절한 사후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됐다.

 

교육훈련 지원팀, 해상구조대 , 군산시 민간안전 요원이 지난 11일~ 13일까지 뜨거운 백사장 아래에서 구슬땀을 흘린 이유도 해수욕장 개장 전 마지막 인명구조 훈련을 통해 손발을 맞춰보기 위함이었다.

 

특히 바다에서 가장 빠른 수상오토바이와 백사장에서 가장 빠른 사륜오토바이를 대거 투입하고 해상에 고무보트를 전진 배치하면서 모든 사고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군산해경 김대식 해양안전과장은 “촉각을 다투는 익수자 구조에 있어서 다수의 기관이 제 각각 구조에 나선다면 현장에서 혼선을 빚고 이는 결국 구조실패로 이어질 수가 있어, 이를 통합하고 관리할 수 있는 해상구조대를 발족하게 되었다.”며 “인명을 구조하는 일에는 구조자와 피구조자만 있을 뿐 기관 이기주의나 부서 할거주의가 끼어들 틈이 있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해경은 해수욕장 몰카범을 검거하기 위해 별도전담반을 운영하는 등 성범죄 예방과 차단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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