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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여름휴가철 해외여행 맞춤형 로밍 서비스…매일 무료 음성 로밍 3분

김태근 기자 | 기사입력 2018/07/12 [09:09]

SKT, 여름휴가철 해외여행 맞춤형 로밍 서비스…매일 무료 음성 로밍 3분

김태근 기자 | 입력 : 2018/07/12 [09:09]

SK텔레콤은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을 위해 맞춤형 로밍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SK텔레콤은 T로밍 고객이 방문하는 국가의 95%를 차지하는 전 세계 85개국서 지역 맞춤 요금제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중국과 일본을 찾는다면 ‘T로밍 한중일패스를 사용하면 된다. 5일간 25000원에 데이터 2GB와 통화, 문자까지 제공한다. 중국과 일본을 거쳐 아시아 주요 국가까지 여행할 고객이라면 ’T로밍 아시아패스가 좋다. 중국,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주요 25개국에서 5일 동안 25000원에 데이터 2GB를 이용할 수 있다.

▲ SKT, 여름휴가철 해외여행 맞춤형 로밍 서비스…매일 무료 음성 로밍 3분. 사진제공=SK텔레콤     © 운영자

 

미주나 유럽 지역 여행은 지난달 3일 출시한 미주패스, 유럽패스를 이용하면 된다. 미주 지역 15개국, 유럽 지역 44개국에서 30일간 이용할 수 있다. 미주패스는 데이터 3GB(33000), 6GB(53000), 유럽패스는 데이터 3GB(39000), 6GB(59000)를 제공한다.

 

SK텔레콤 고객은 지난 3월부터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안심 T로밍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크게 매일 3분 무료 통화 하루 30분 통화 시 1만원 과금 음성 로밍 초 단위 과금 데이터 종량 단위 요금 87.5% 인하 하루 데이터 요금 상한 220005000원 구성된다.

 

눈을 끄는 것은 무료 음성 로밍이다. SK텔레콤 음성 로밍을 이용하는 고객은 해외에서 매일 3분씩 무료로 통화(·발신, 음성, 영상, HD보이스 포함)할 수 있다. 정액 요금제 가입자가 아닌 고객에게 무료 음성 로밍을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국내 최초다.

 

3분을 넘게 써도 30분까지는 최대 1만원이 정액 과금된다. 음성로밍요금이 비싼 국가는 30분 내에 1만원이 넘어도 1만원만 과금되며 30분을 넘으면 나라별 요율이 적용된다.

 

또 음성 로밍은 업계 최초로 과금 단위가 분에서 초로 바뀌었다. 예컨대 음성 로밍을 130초 동안 쓰면 기존 분당 과금 체계에서는 2(120) 분량의 요금을 내야 했지만, 앞으로는 90초의 사용분만큼만 요금을 내면 된다. 금액으로 따지면 평균 700원을 아낄 수 있다.

 

SK텔레콤의 로밍 서비스는 유심(USIM·가입자인증모듈) 교체 작업 등 번거로운 과정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유심을 바꿀 필요가 없으니 해외에서 기존 국내 유심을 분실할 우려도 없다. 국내에서 쓰던 기존 010번호로 수신되는 전화와 문자도 받을 수 있다.

 

해외에서 휴대전화·유심을 분실하거나 도난당하면 분실 신고만으로도 요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SK텔레콤 고객은 분실 후 부정사용으로 간주되는 사용내역의 발생 시점으로부터 24시간 이내 발생한 비정상 사용 요금에 대해 전액 면제받을 수 있다. 24시간 경과 후 사용 요금은 3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 감면 받을 수 있다.

 

요금 감면 혜택은 비정상적인 통화와 제삼국으로의 음성 발신건에 대해 적용된다. SK텔레콤이 로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 국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원본 기사 보기:시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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