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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매체, 판문점 선언 새 역사의 출발선에서 터쳐올린 장엄한 신호탄

박한균 기자 | 기사입력 2018/05/08 [15:56]

북 매체, 판문점 선언 새 역사의 출발선에서 터쳐올린 장엄한 신호탄

박한균 기자 | 입력 : 2018/05/08 [15:56]
▲ 판문점 선언문에 서명한 직후 두 정상이 맞잡은 손을 높이 치켜들고 있다.   ©자주시보

 

북 매체 ‘우리민족끼리’는 8일 남북 두 정상이 합의한 판문점 선언에 대한 역사적 의의를 강조했다.

 

인터넷 소식에 따르면 매체는 “판문점선언은 북남관계의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는 출발선에서 북과 남이 터쳐올린 장엄한 신호탄”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매체는 “지금 온 겨레는 제3차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을 마련하시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선언>을 발표하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정으로 충만되어 있다”며 “판문점수뇌상봉과 회담은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이 땅우에 기어이 존엄 높고 부강 번영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우시려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의 열화같은 민족애와 드팀없는 민족자주정신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올해신년사에서 북남관계대전환방침을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파격적인 조치들을 연이어 취해주시며 민족의 화해와 단합, 자주통일위업실현을 위한 투쟁을 진두에서 현명하게 이끌어 주시였기에 판문점수뇌상봉이 마련되고 민족자주를 핵으로 하는 판문점선언이 탄생할 수 있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면서 매체는 김정은 위원장이 “이번에 역사적인 제3차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장소를 민족분열의 비극이 짙게 드리워져있고 북남쌍방의 무력이 가장 첨예하게 대치되어 있는 위험천만한 판문점으로 정하시고 몸소 남측지역에 나가심으로써 분열의 상징으로 되어 왔던 판문점은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속에 평화의 상징으로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 매체는 “판문점선언은 끊어진 민족의 혈맥을 잇고 자주통일의 새 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역사적이정표”라고 평가했다.

 

매체는 “판문점선언에는 북과 남이 북남관계의 전면적이며 획기적인 개선과 발전을 이룩함으로써 끊어진 민족의 혈맥을 잇고 공동번영과 자주통일의 미래를 앞당겨 나갈 데 대한 문제, 조선반도에서 첨예한 군사적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전쟁위험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해 나갈 데 대한 문제, 조선반도의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구축을 위하여 적극 협력해 나갈 데 대한 문제들이 밝혀져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참으로 판문점선언은 장장 70여년세월 끊어진 민족의 혈맥을 잇고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역사적이정표”라며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민족분열의 비극을 하루빨리 끝장내고 우리 겨레에게 평화롭고 번영하는 통일조국을 기어이 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애국의 뜻을 높이 받들고 조국통일의 새 역사를 써나가기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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