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임직원 35명과 원제1리 마을주민 25명이 함께 참여해 일손부족농가에 대한 포도나무 겉순치기, 잡초제거, 비닐멀칭 등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마을에서 제공하는 유휴지 500평에 고구마를 식재해 다가오는 가을철에 수확 후 고아원 및 양로원에 기증할 예정이다. ...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와 금호읍 원제1리는 2005년 12월부터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로 어버이날 효도잔치, 농산물(포도) 팔아주기, 농촌일손돕기, 고구마 기증행사 등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해마다 주민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시해왔다.
행사에 참여한 우득정 금호읍 부읍장은 “자매결연을 맺은 지 10년 이상 한결같이 매년 마을에 찾아와 효도행사와 일손돕기 등 진심어린 봉사활동을 펼쳐주셔서 큰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메일:tkpress82@naver.com
|
연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