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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포천 선정 ‘위대한 지도자’ 문대통령 4위..정치 지도자 중1위

타임지도 문대통령을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한명으로 올려

편집부 | 기사입력 2018/04/21 [00:00]

美포천 선정 ‘위대한 지도자’ 문대통령 4위..정치 지도자 중1위

타임지도 문대통령을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한명으로 올려

편집부 | 입력 : 2018/04/21 [00:00]

미국 경제지 포천이 문재인 대통령을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지도자 50명’ 중 4위로 선정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도 문 대통령을 올해의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한명으로 선정했다.

 

 

포천은 19일 문 대통령을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지도자 50명’ 중 4위로 선정했다, 미국 학교 총기참사에 저항한 학생들, 빌·멜린다 게이츠 부부, 미투(Me Too·나도 고발한다) 운동 다음이다.

 

포천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대화 중재에 핵심적 역할을 했고, 이는 잠재적 남북화해의 전주가 됐다”며 한반도 평화 조성을 위한 문 대통령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 “전임자가 부패 때문에 탄핵된 암울한 상황에서 취임했음에도 더 공정한 경제를 만들어내기 위한 개혁을 신속하게 작동시켰다”고도 했다.

 

문 대통령은 세계 정치 지도자들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포천은 학교 총기난사 문제 해결을 요구하며 거리로 나온 미국 학생들, 자선 활동을 활발히 하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부부, ‘미투’ 운동을 이끈 이들을 1~3위로 꼽았다.

 

타임도 19일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The World Most Influential People)’ 명단을 발표했다. 문 대통령은 지도자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추천인은 마크 리퍼트 전 주한미국 대사다.

 

▲     © KTV뉴스 영상켑쳐

 

리퍼트 전 대사는 추천사에서 “문 대통령은 2017년 당선 이후 북한 문제와 관련해 극적인 행보를 이어갔다”며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통해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과 남북정상회담 개최에 합의하고, 사상 처음으로 추진되는 북·미 정상 간 대화를 중재했다”고 했다.

 

리퍼트 전 대사는 또 “북·미 간 협상은 깨지기 쉽지만 성공할 경우 한반도의 평화는 물론 아시아와 전 세계의 평화 정착을 도울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2015년 한국에서 흉기 피습을 당했을 당시 문 대통령이 자신에 했던 “비온 뒤 땅이 더 굳는다”는 한국 속담을 소개했다.

 

한반도 문제에 관련된 다른 정상들도 이름을 올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일본 총리 아베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도 포함됐다. 김 위원장은 올해까지 8년 연속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포함되지 않았다.

 

또 무함마드 빈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등을 비롯해 러시아의 미국 대선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로버트 뮬러 특검도 가장 영향력 있는 지도자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타임은 매년 개척자, 예술가, 지도자, 거물(titans), 우상(icons) 등 5개 부문에 걸쳐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을 선정해 발표한다.


원본 기사 보기:서울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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