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태 詩] 목련을 보며
정성태 시인 | 입력 : 2018/04/05 [16:01]
목련을 보며
정성태
얼마나 아팠을까, 제 육신의 동통 안으로만 삭히던 그 인고의 시간.
휘몰아치던 한파 견디고서 끌어올리는 보라, 저 눈부신 본태적 심혼의 합창.
정성태(시인 /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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