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휴대폰 선택약정할인 25%할인, 전화 한통이면 된다

경제부 신종철기자 | 기사입력 2018/03/14 [13:03]

휴대폰 선택약정할인 25%할인, 전화 한통이면 된다

경제부 신종철기자 | 입력 : 2018/03/14 [13:03]

[플러스코리아타임즈=신종철 기자]이동통신 선택약정할인 25% 전환 위약금 유예가 모든 통신사로 확대 적용돼 앞으로 전화 한 통화로 가입할 수 있게 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선택약정 전환 위약금 유예를 LG유플러스, SK텔레콤에 이어 이달 중 KT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     ©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신3사는 올 초부터 20% 요금할인을 받고 있는 기존 가입자들이 25%로 재약정할 때 잔여 약정기간에 관계없이(당초 잔여 약정기간 6개월 미만) 위약금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아직 25% 요금할인에 가입하지 않은 이용자 중 휴대폰 구매시 지원금을 받지 않았거나 약정이 만료된 사람도 누구든 가입 중인 통신사 고객센터에 전화 한 통화로 통신비를 25% 절약할 수 있다.

 

지난해 9월 15일 요금할인율 상향 시행 후 약 6개월 만에 25% 요금할인 순가입자수도 지난 12일 기준 100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1000만명 가입자 돌파까지 약 2년 2개월이 소요된 20% 요금할인에 비해 20개월 빠른 것으로, 25% 상향 이후 일평균 요금할인 가입자수도 5만5343명으로 제도 시행 전에 비해 일평균 약 2만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제도가 시장에 안착돼 많은 이용자들이 이 제도에 대해 잘 알게 됐으며, 요금할인율 상향으로 요금할인 규모가 증가한 점이 가입자의 빠른 증가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20% 요금할인 가입자에 대한 위약금 유예 확대 및 플래그십 단말의 자급제폰 출시 확대도 향후 지속적인 요금할인 가입자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25% 시행 전 20% 요금할인 가입자들(1552만명)이 1년 동안 제공받는 요금할인 규모는 약 1조4900억원이었으나 지난 12일 기준 요금할인 가입자(2049만명)가 1년 동안의 요금할인 규모가 약 2조2100억원으로서 제도 시행 전에 비해 약 7200억원이 증가했다.

 


현재 추세대로 가입자가 증가한다면 올 연말 요금할인 가입자는 약 2400만명으로 예상되며 이 가입자들이 1년 동안 받을 수 있는 요금할인 규모는 약 2조8100억원으로 요금할인율 상향 전에 비해 약 1조3200억원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9회말 2아웃에도 포기를 모르는 야구선수들처럼,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책임감 있는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강심장’을 가슴에 품고, ‘런닝맨’처럼 취재현장을 뛰어, 독자들에게 웃음과 ‘힐링’을 선사하겠습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포토]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1/23
연재
광고